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단양군, 청년 창업농 현장지원단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1-01-20 16:17

영농현장 방문·간담회·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 역할 수행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농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단양군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농 7명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현장지원단은 분야별 전문가 및 선도농업인 등 4∼6명으로 구성되며, 영농현장 방문, 간담회, 네트워크 활동 지원, 온·오프라인 상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창업농 선정 2∼3년차 청년 농업인들에 대해 간담회 및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한 후 현장지원단을 연중 운영해 현장밀착형 상담·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독립경영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에는 월 80만원씩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육성자금으로는 최대 3억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군은 오는 27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창업농 모집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창업농 현장지원단은 청년 농업인의 건의사항 청취, 영농현황 파악 등 현장 코칭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21885@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