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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 참여한 거창시니어클럽 회원들.(사진제공=거창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거창군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거창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8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사업운영의 적정성, 사업성과를 점검, 상위 186개 기관을 선정하고, 거창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좋은 성과를 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관장은 “함께 힘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거창시니어클럽은 2020년에 실시된 ‘2019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시장형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으며, 2021년에는 26개 사업단, 총 10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거창군 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활동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보장과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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