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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우여곡절 끝에 도라이별로 돌아갔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도라이비 우주로!] 도라이비(妃)는 과연 어떻게 도라이별(星)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이란 제목의 마지막 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트라이비는 '오징어 게임' 트레닝복을 입고 도라이별행 티켓을 얻기 위해 '달고나 게임'에 열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오징어게임'속 달고나 모양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모양에 당황했지만 이내 열중,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라내 모두 뽑기에 성공하며 도라이별행 티켓을 얻게 됐다.
트라이비는 우주로 가기 전 도라이별행 로켓배송으로 받은 의상을 입고 '2099FW 신상 우주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세일러문, 원더우먼 등 온갖 만화 캐릭터 의상을 입고 모델 못지않은 워킹과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엔딩에서 "우주로 갈 준비를 마친 도라이비. 드디어 우주선에 탑승을 하고 있다" 내레이션과 함께 우주선에 탑승한 트라이비가 "다 같이 가자. 우주로!"를 외치며 마무리됐다.
'도라이비 우주로!'는 트라이비의 비글미와 매회 레트로한 감성의 SF만화, MZ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트렌디한 소재들을 반영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트라이비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베니 비디 비치)' 타이틀곡 '우주로 (WOULD YOU RUN)' 활동을 성료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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