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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1차 회의.(사진제공=시흥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25일,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학 협력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사회보장급여법'제35조에 의거 사회보장 영역의 지역주민 욕구와 지역환경을 반영해 전국 모든 지자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대표적인 법정 계획으로, 올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이다.
이번 1차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민간기관 복지영역 대표, 복지국장 및 복지국 부서장, 학계 전문가 등 총 18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회의 진행 전 경기복지재단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군 찾아가는 교육과 연계해 계획 수립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함으로써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을 준비할 수 있었다.
한편, 시는 3월 중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TF를 구성해 대도시 사회보장 수준과 변화 목표를 담아 향후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계획을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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