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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우리 동네 자랑스러운 이웃을 찾습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2-07-01 15:50

마포구청 청사.(사진제공=마포구청)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마포구는 ‘제31회 마포구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22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구민상 부문은 △문화상 △체육상 △용감한 구민상 △장한 어버이상 △효행‧선행상 △봉사상 △지역발전상 등 7개로, 각 부문마다 1명씩 총 7명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인 2022년 6월 13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하여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공적이 큰 개인 및 단체이다.

추천 방법은 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마포구의원 2명 이상 또는 구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서를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은 다음 달 22일까지 마포구청 8층 자치행정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마포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을 보내면 된다.

추천서, 공적조서 등 필요 서류는 마포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추천받은 후보자의 공적 사실 조서를 확인한 후 마포구 구민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 때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포구는 1992년부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격려하고자 구민상을 수여해 왔으며, 2021년까지 총 174명에게 시상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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