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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24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은 지난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2022년 나토 전략개념’을 채택하고 러시아는 나토의 ‘가장 크고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략개념은 나토의 향후 10년간 발전을 위해 나토가 처해 있는 안보 환경을 평가하고 임무를 설정했다. 문서는 나토의 향후 10년간 핵심 임무는 억제력(deterrence)과 방어, 위기 예방과 관리, 협력 안보라고 명시했다. 또 러시아는 나토 회원국의 안보 및 유럽 대서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가장 크고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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