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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가 5일 울릉도에서 공익직불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이 육성하는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황현숙)는 지난 5일 울릉도에서 공익직불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교육·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지역의 농가주부모임 등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또한 2023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울릉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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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를 방문한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회원들./아시아뉴스통신 DB |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는 경북농협이 육성·지원하는 여성단체로 영농철 일손돕기, 재해복구지원, 영농폐기물 수거사업, 밑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월에도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해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 3월에는 울진산불 세탁차량 운영·성금 모금 전달, 5월에는 의성의 농촌일손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 한 바 있다.
황현숙 경북도연합회장은 "내년부터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에 지방재정 확충과 경북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선정으로 농가소득 증대 등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