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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교육 수료식'./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20일 대학 예술관 헤어디자인실습실에서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헤어디자인과 교수 및 교육강사, 3기 수료생 20명 등이 참석했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시,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 대한미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상호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미용관련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5기로 나눠 각 기수별 20개 업소씩 1개월 과정(1인당 5회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3기까지 수료했으며, 대구시가 재료비 및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교육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을 비롯한 교육시설 제공, 교재제작, 교육을 위한 재료준비 등 교육의 전정을 맡아서 운영하고 있다.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교육은 성공하는 살롱의 조건, 자금관리, 홍보관리와 고객응대서비스 및 고객관리방법, 서비스로드맵 등 경영교육을 비롯해 최신 트렌트 실무기술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 교육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찾아가는 1:1 기술 컨설팅까지 진행함으로써 영업에 필요한 경영과 기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타 교육과 차별화됐다는 점에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업소에는 수료증과 함께 현판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3기 수료자 최이솜(헤어샵 그대가 꽃)씨는 "이번에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이·미용플러스 컨설팅 교육은 그동안 제가 돈을 들여서 배웠던 그 어떤 교육과도 비교할 수 없는 퀼리티 높은 교육이었다"며 "이런 교육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미용인들이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역내 미용업소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지원하는 2022년 이·미용 플러스 컨설팅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우리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헤어디자인과는 2022년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 '호주 Certificate III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과정'에 선정돼 참여학생 1인당 약 1000만원씩을 지원, 1년간의 해외(호주)연수와 함께 호주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는 등 우리나라 뷰티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뷰티명문학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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