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검찰,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3-04-27 07:00

검찰,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으로 불리는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우리은행 본점과 사무실, 우리은행 관련자들의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한편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는 대장동 사업이 추진되던 2014년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을 대장동 컨소시엄에 참여하도록 연결해준 대가로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200억원대를 약속받은 의혹을 받는다.


yoonjahee@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