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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 "특권 내려놓는 주민의 심부름꾼"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기자 송고시간 2024-03-19 16:33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제공=서인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는 지난 18일 아시아뉴스통신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주최 공동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사상구 지역발전 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Q.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한다면?
A. 저를 사랑해주시는 당원 동지여러분 사상구민여러분 고맙다. 저는 준비가 되어 있다. 검증이 되어 있다. 지지해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사상구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Q. 유권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나?
A.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내가 웃어야 거울은 따라웃게 되어 있다. 먼저 다가간다. 4시 30분에 혼자 나간다. 아침에 따듯한 핫팩과 명함을 들고 나와 핫팩에 명함을 데워 건네준다. 명함을 받을 때 따뜻하다.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제 자신이 어떻게 상대방에게 다가가느냐에 따라 상대도 가까이 오는거다. 선거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거다. 마음을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표가 달라진다. 늘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오늘로 77째 뛰고 있다. 상대는 8년 이상을 뛰고 있다. 아직 몇펴센트냐 하는 것은 교만한 이야기 . 아직 많이 멀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가겠다.

Q. 선거판세를 분석한다면?
A. 낙동강벨트가 10개가 됐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면 사상을 빼놓고 다른 지역은 침체가 되어 있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과제다. 사상을 보면 77일을 뛰어서 그정도면. 상대는 답보상태고 나는 치고 올라가는 상태다. 5%정도 부족하다는 마음으로, 절박한 심정으로 뛰게 되면 사상구민들이 많이 도와주실거다라고 생각하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Q. 사상구에 한동훈 바람이 부나?
A. 낙동강벨트를 찾아와줌으로서 굉장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수행을 하면서 한동훈 바람이 확실히 있다. 이것을 기점으로 낙동강벨트가 치고 올라가는 형국이라 생각. 한동훈이 부산사상에 한번 오실 거다 생각하고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하겠다.

Q. 주요 공약은?
A. 현재는 막말하면 낙마하는 상황. 국민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고 정책선거를 하자.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여러 정책이 있다. 큰 공약으로 구치소를 이전하고 문화센터를 짓는 거. 엄궁동이 저평가 되어 있는데 도로인프라는 하단에서 사상까지 지하철, 자율형 중고등학교로 교육특구가 되고 서부산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학장동에 서부산청사가 들어오면 전체를 스마트시티로 바꾸려고 한다. 6~70년대 굴뚝산업이 발전했다. 부산에 대학생들이 정주하는 인구가 30%안팎이다 거의 대부분이 부산을 떠난다. 부산에 정주하려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삼락천 르네시떼가 있다. 아름다운 하천이다. 낙동강물을 끌여들여서 물을 흐르게 만들어야 한다. 르네시떼 앞에 낙동강 물을 끌여들여 물을 흐르게 만들고, 365일 유등축제를 하자. 문화특구로 만들자. 삼락생태공원은 순천만정원박람회보다 2.8배가 크다. 덕포역에 부산도서관역을 만들어서 아카데믹한 느낌을 주겠다. 경부선 지하화 예산을 장제원 의원이 확보했다. 1조가 넘는 돈인데 그 예산을 가지고 오는 것은 저 같은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다. 문화교육 행정복지 생태 도시를 만드는게 사상 뉴딜프로젝트다.
 
김대식 국민의힘 부산 사상구 후보.(사진=서인수 기자)

Q. 청년정책은?
A. 다 그런건 아닌데 일부가 정치에 관심이 없고 책임이 없고 목적없고 감동이 없다. 4무다. 이것을 4유로 바꿔야 한다.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1일 기자가 되어봤다. 끝까지 들어주고 메모를 하겠다. 12개 동을 돌아서 우리 동네에 필요한 것을 물었다. 실질적으로 우리 동네에 뭐가 필요한지 메모했다. 동네의 작은 소리도 듣겠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하지 않았나.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탁상공론 안된다. 현장을 찾아서 파고들고 거기서 목소리를 듣고 처리하는 것이 맞다. 

Q. 육아문제, 보육문제는?
A. 24시간 돌봄센터를 하려고 한다. 사상구에 땅도 있고 건물도 있다. 맞벌이 부부가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어떤 분들은 애나키우지 하는데 그건 아니다. 그런 여성이 집에 있으면 국가적인 손실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3년 동안 법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겠다. 3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동시에 하는 법안을 만들어보겠다. 출산률 제고와 경력단절에 도움을 줄 것이다.

Q. 한일관계 정상화 방안은?
A. 깊숙히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데 한일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가야한다. 전제조건은 솔직한 사죄를 해줘야 미래지향적으로 가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위안부문제나 독도문제를 일본도 극우가 그런 것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그러면 안된다. 솔직하게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메시지를 줘야한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한일의원연맹에 가입해서 셔틀외교를 해서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끼리 손잡고 윈윈하는 전략으로 추진하겠다. 

Q. 사상안전보건기관 유치 공약은?
A. 부산에 딱 1군데 금정구에 있다. 사상구에 유치하거나 안되면 분소라도 유치하겠다. 가장 공장이 많은 곳이다. 기업 뿐만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윈윈하는 전략으로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것.

Q. 국회에서 어떤 위원회에서 일하고 싶은지?
A. 사상 발전을 위해서는 국토위나 산자위를 가야하고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위원회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우선은 실리추구를 위해 제가 원하는대로 될 수 없을 수도 있으나 국토위나 산자위로 가고 싶다. 1호 법안은 부산의 젊은이를 위해 법안을 발의하겠다. 부산 정주 청년 취업 할당제를 발의하고 싶다. 

Q. 유권자들에게 한마디
A. 존경하는 사상구민여러분 저 김대식은 35년동안 사상에서 교육자로서 전문가로서 활동했고 정부의 부름을 받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했고 민평통 사무처장을 했다. 우리의 문제 기업의 애로를 듣고 해결하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했다. 정책적으로 씽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했다. 사상구민들에게 말씀을 드린다. 국회의원에 당선을 시켜주시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겠다. 때로는 우산을 씌어드리겠다. 태풍이 오면 어깨동무하며 태풍을 이겨내겠다. 사상의 21만 심부름꾼을 만들어주신다면 화합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오로지 사상발전을 위해서 제 한목숨을 바치겠다는 말씀드린다. 고맙다 사랑한다.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일하겠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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