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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오미연이 음주운전 사고를 당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오미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공항으로 운전하고 가는데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3라인을 침범했다."라며 "그 사람이 낮술을 했는데 나를 친 것도 모른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면충돌을 해서 다리가 꼈다. 무릎이 다 으스러지고 갈비 3대 나가고 왼쪽 손목도 나갔다. 머리가 찢어지고 코도 잘라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굴이 다 날아가서 여기를 조각조각 맞췄다. 나중에 뉴스 보니까 600바늘, 700바늘 꿰맸네 하는데 그때 임신 중이어서 그걸 셀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전신마취도 못하고 부분마취를 했는데 그 의사 선생님께 너무 고맙다. 바느질을 거의 7시간을 했다. 그때는 무서워서 거울을 못 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회장님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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