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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가 지난 17일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에게 도넛과 커피 등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는 중간고사를 맞이하여 학생에게 간식과 저녁밥을 제공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교내 중앙도서관 분수광장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간고사로 지친 여러분께 총장이 쏜다!' 간식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한기 총장과 총학생회는 크리스피도넛과 더치커피 각 400개를 나눠주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하고 친구들과 인증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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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2일 이선주 동문(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을 제공하기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
이어서 중간고사 첫날인 22일 교내 기숙사 식당에서 '선배가 쏜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선주(가정학과 76학번) 동문이 모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중간고사 무료 저녁밥은 오는 25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된다. 시간은 오후 5시부터이며 하루에 150식이 제공된다.
'선배가 쏜다!' 행사는 기말고사 기간에도 여드레간 더 많은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성한기 총장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