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4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KIA는 1회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KIA는 5회 이우성, 김선빈의 안타, 한준수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1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8회 김재현의 2루타, 주성원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KIA는 연장 10회 최원준, 김호령의 안타, 김도영의 볼넷, 최형우,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5-2 리드를 잡았다.
이후 키움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5-2로 KIA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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