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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나, ‘극장을 빌려드립니다’프로그램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기자 송고시간 2024-04-24 11:59

‘영화가 있는 날’홍보 이미지./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치우, 이하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밀양아리 나 꿈꾸는 극장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극장을 빌려드립니 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극장을 빌려드립니다’는‘영화가 있는 날’과‘On-Air 사연 극장’등 두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화가 있는 날’은 꿈꾸는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스템을 활용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민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개봉일 기준 6개월이 지 난 영상 저작물을 상영하며 기관·단체의 자체 영상물도 볼 수 있다.

‘On-Air 사연 극장’은 공모를 통해 총 3편의 사연을 선정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극장을 문화적 용도로 확대해 지역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 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사연이 녹아있는 영 상 콘텐츠 제작과 극장 이벤트 연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치우 대표이사는“밀양아리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지역 커뮤니티 발 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극장을 빌려드립니다’는 두 개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밀양 꿈꾸는 예술터’누리집을 참고하거 나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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