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증평군 공직자 ‘지피지기 백전불태 혁신 도보여행’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4-04-24 14:00

증평군 지피지기 백전불태 도보여행./사진제공=증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했으며, 첫 단계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우리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군 공직자 총 80여 명이 참여한다.

군은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 행정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 혁신역량을 향상해 현장·협업·행동·해결 중심의 증평형 혁신 4대 전략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6위에 선정되며 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