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뮤지컬 '원더풀 라이프' 포스터. (사진제공=안산문화예술의전당) |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문예당)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경기도립극단과 뮤지컬 '원더플 라이프'를 공동제작해 다음달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해돋이극장 무대에 올린다.
27일 안산문예당에 따르면 뮤지컬 '원더플 라이프'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극찬한 영화 '멋진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직품으로서, 온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뮤지컬이다.
■ 관람 포인트 - 우리가족을 위한 겨울선물, 가슴따뜻한 뮤지컬
뮤지컬 '원더풀 라이프'는 '멋진 인생, 위대한 삶'을 이야기한다.
'원더풀 라이프'의 착한 주인공 '쟈니 베일리'의 착한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삶과 가족 그리고 친구와 이웃의 소중함을 가슴 따뜻하게 전해주는 작품이다.
동화 같은 환상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뮤지컬로 독특하고 드라마틱한 작품구성이 특징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천사가 주인공 '쟈니'에게 선물로 주고 간 책에 적어 둔 마지막 메시지가 이 작품의 주제다.
"친구가 있는 자는 결코 실패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 날개를 갖게 해줘서 고마워"
극본·연출은 고선웅 現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 겸 극단장(前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이 맡았으며, 김병희, 배해선, 호산, 이정훈, 이명행, 조영규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티켓가격은 R석(원더풀석)이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날개석이 1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