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국내ㆍ외 팬들이 보낸 쌀화환 220kg.(사진제공=드리미) |
배우 윤시윤의 국내ㆍ외 팬들이 대규모 쌀화환으로 응원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윤시윤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응원 메세지와 함께 쌀화환 220kg으로 윤시윤을 열렬히 응원해 취재진의 관심을 끌었다.
윤시윤 응원 드리미 쌀화환 220kg은 2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윤시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윤시윤의 팬들은 쌀화환이 활성화 되기 전 지난 2010년 부터 3년간 사랑의 쌀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윤시윤과 박신혜, 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정 극본 정정화 연출의 '이웃집 꽃미남'은 오는 7일 케이블 채널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