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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대 의대 협력 광명성애병원 임상의학관 및 뇌신경․치매센터 개소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3-08-30 13:45

광명시․관동대학교․광명성애병원간 상호교류 협약 결과
 29일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광명성애병원에서 관동대 의대 교육협력 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의 임상의학관 개관 및 뇌신경 · 뇌졸중 ·치매센터 개소식을 양기대 광명시장, 이종서 관동대 총장, 김석호 광명성애의료재단 이사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광명시청)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9일 광명성애병원에서 관동대 의대 교육협력 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의 임상의학관 개관 및 뇌신경 · 뇌졸중 · 치매센터 개소식을 양기대 광명시장, 이종서 관동대 총장, 김석호 광명성애의료재단 이사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22일 광명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광명시, 관동대학교, 광명성애병원이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들의 뇌졸중 등 뇌신경 및 치매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임상의학관 개관으로 지난 7월 5일 관동대 의과대학 임상 시뮬레이션 센터를 광명시청 철산별관에 개소한데 이어 본격적인  의료교육 환경 구축과 수준 높은 의료인 양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한편 광명성애병원 본관 옆에 새로 문을 여는 임상의학관은 연면적 255.09㎡, 지상3층 규모로 1층은 노인정신 상담실, 2층은 관동대 의대생을 위한 강의실 및 검진실로 사용되고, 광명성애병원 본관 1층에 개소한 뇌신경․뇌졸중․치매센터는 뇌신경계 질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전문의로 24시간 뇌졸중, 치매 전문진료 의료 인력을 구성해 운영된다.


 이에 광명성애병원은 관동대 의대 교육협력병원으로 거듭나 교수 의료진 60여명이 진료를 하고 있으며, 광명시민은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관동대 의대 협력병원 광명성애병원 임상의학관 개관과 뇌신경․뇌졸중․치매센터 개소를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뇌․치매 건강 관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광명시민의 건강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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