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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오엠,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공연 '세계적인 뮤지션과 나란히'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4-08-05 17:35


 엔오엠.(사진제공=제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필리핀에서 K-팝 대표 아이돌그룹으로 급부상한 5인조 아이돌그룹 '엔오엠'(NOM)이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난다.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에 따르면 '엔오엠'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포항 영일대(북부)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에 초대됐다.


 '엔오엠'은 페스티벌 첫날인 6일 영일대(북부)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프레콘서트 메인 아티스트로 나선다.


 이어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칠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 파이널 아티스트로 팬들과 만난다.


 특히 '엔오엠'은 아이돌그룹 중 유일하게 초대된 가수이자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한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공연 주최측은 밝혔다.


 '엔오엠' 소속사 제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는 "우선 세계적인 재즈뮤지션들과 한 자리에 선다는 것에 아인, 요한, 용기, 케이, 후 전 멤버가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8, 9월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국내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엔오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엔오엠'은 지난해 '누난 예뻐'로 데뷔했으며 올해 4월 '너야 너'를 발표하고 필리핀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복귀 후 현재 각종 방송, 음악무대, 광고, 공익 캠페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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