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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청에서 막바위 더위 날려보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4-08-29 15:04

 8월 서울 시민청 행사 관련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청)

 시민청은 지난 1월 '박원순 시장과 함께하는 100분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대규모 대표프로그램 행사를 시민들의 열렬한 반응 속에 개최해 오고 있다.
 
 '8월'에는 좀처럼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시인 하상욱과 미디어아티스트 송호준의 경험과 꿈이 담긴, 진솔한 인생 이야기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또한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그맨 김기열의 재치 있는 사회도 기대된다. 
 
 30일 오후 4시까지 시민청에 가면 누구나 공짜로 비범한 이들을 느끼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매주 주말 열리는 한마음살림장에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재사용 물품을 팔아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마음살림장에서는 각종 수공예품, 신선 농산물, 재사용 물품, 희망광고 참여업체․마을공동체 상품 등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상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이 도심속 최고의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청 곳곳을 채워 외국인도 방문을 원하는 명소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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