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한국설제, 지난해 대비 제설기 판매량 50% 증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4-11-07 08:43


 제설기.(사진제공=한국설제)

 기온이 내려가고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설기를 구입하는 등 월동 준비에 나섰다.
 
 한국형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에 따르면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제설기 판매대수가 50%이상 증가했다.


 판매량 증가의 가장 큰 이유는 기존의 관공서와 아파트, 학교, 군부대 등의 주요 판매처 중에서 관공서의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해마다 정부와 관공서는 늘어나는 겨울철 적설량에 의한 사고와 교통 혼잡 등 피해 규모가 커짐에 따라 제설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면도로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도로 제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전국의 관공서와 지자체는벌써부터 제설장비 확보에 서두르고 있다.


 또한 눈을 치우는 데에 투여되는 인력과 시간이 절약되면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점점 제설기를이용한 제설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 부식 등 환경오염 걱정 없이 제설이 가능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