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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미술영재 교육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
서울시는 9일(화) 서울시청 시민청 갤러리에서 '201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들의 우수작품들을 전시하는 '알움아트'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은 미술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의 예술적 잠재력 발현 및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다.
'2014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은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교수와 책임연구원의 전문적인 지도로 체계적인 주제별 프로젝트식 수업을 통해 미적 잠재능력 및 고등사고력 미술적 개발에 중점을 뒀다.
시민청 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한다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작가활동의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고, 시에는 미래 작가가 될 '시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전시 프로그램의 발굴이라는 의미가 있다.
본 전시는 9일(화)부터 오는 21일(일)까지 12일간,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02-2133-2567),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센터(02-3475-216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