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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영업팀장이 추천한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1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주혁기자 송고시간 2015-01-21 23:52

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 팀장 올해의 여행지 선정

 노르웨이 송네피오르드의 모습.(사진제공=내일투어)

 여행도 이제 패션처럼 트렌디하게 즐기는 시대다. 본격적인 여행 계획 세우기에 돌입하는 연초, 꼭 후보에 넣어야 할 여행지는 어디일까? 올해 안 가면 섭섭할 여행지를 개별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 팀장들이 쏙쏙 골랐다.
 
 내일투어 동남아1팀 정의진 팀장은 홍콩 란콰이퐁을 올해 뜨는 여행지로 꼽았다.

 정 팀장은 “란콰이퐁은 홍콩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지만 동시에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거리다.

 란콰이퐁에 가면 홍콩 뿐 아니라 아시아의 최신 미식,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기자기한 숍과 다양한 펍에서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과 어울리며 자유여행을 만끽하는 것도 란콰이퐁만의 재미다.

 내일투어의 ‘홍콩 나이트라이프 금까기’를 이용하면 빅버스 나이트투어 티켓(3만원 상당)과 레스토랑 및 쇼핑몰 할인 혜택이 들어있는 내일투어만의 쿠폰복, 1.5GB유심칩, 여행 가이드북 <홍콩으로 가출하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필리핀 보홀의 모습.(사진제공=내일투어)
 
 필리핀의 숨은 휴양지 ‘보홀(Bohol)’도 순위에 올랐다.

 동남아 3팀 김태민 팀장은 “필리핀 세부 옆에 자리한 보홀은 깨끗한 바다만을 찾는 다이버들이 가장 열광하는 섬”이라며 “멋진 리조트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타르시어스 원숭이, 초콜릿 언덕 등 신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보홀 팡라오 섬에 위치한 벨뷰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보홀 벨뷰 금까기’를 이용하면 세부에서 보홀까지 왕복 페리와 선착장-호텔 간 픽업 서비스가 무료다.
 
 겨울에 가장 추천하는 일본 여행지는 유후인 료칸이다.

 일본 온천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다녀온 뒤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본팀 장인석 팀장은 “일본의 전통 온천마을인 유후인에서 일본 고유의 아름다움과 세심한 서비스, 온천욕을 즐기길 바란다”며 ‘유후인 호이테야 료칸 금까기’를 추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산큐패스 1000엔 할인, 유후인 왕복 고속버스 무료 예약, 료칸 가이세키 석식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르웨이 피오르드도 올해의 여행지로 꼽혔다.

 유럽2팀 안영열 팀장은 “세계에서 가장 깊고 긴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는 북유럽의 차가운 속살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며 “설국을 가르는 산악 열차와 페리 크루즈를 타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내일투어 ‘송네 피오르드 금까기’를 이용하면 90일전 조기예약 3% 할인, 베르겐-오슬로 통합 교통패스인 넛셀패스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내일투어는 런던 해리포터 스튜디오, 터키 이스탄불, 상하이 와이탄, 베트남 다낭,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괌, 하와이 마우이섬을 올해 뜨는 여행지로 선정했다.

 추천 상품과 자세한 여행지 정보는 내일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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