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한국작가회의와 신동엽기념사업회, 신동엽학회가 마련한 '신동엽 시 낭송회'가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소 다목적홀(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사진제공=한국작가회의) |
빼어난 서정과 민족정서로 한국 현대시의 큰 맥을 이룬 '금강'의 시인 신동엽 작가의 시정신을 기리는 '시 낭송회'가 열린다.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대학로 좋은공연 안내소 다목적홀(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리는 시 닝송회의 주제는 "다만 정신은 빛나고 있었다"이다.
문단의 원로인 평론가 구중서 선생을 비롯 강형철, 김해자, 안도현, 이은봉 시인 등 16명의 시인이 참여한다.
이번 낭송회는 한국작가회의와 신동엽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신동엽학회가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