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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 큰 인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유지은기자 송고시간 2015-09-24 11:08

 지난 22일부터 3일간 한밭대 경상대학(S3동)에서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이 열려 큰 인기를 끌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은 기자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화영)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대학(S3동)에서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를 개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창’은 ‘한밭대학교 창업인’의 줄임말로, 어떤 일이 가장 활기 있고 왕성하게 일어나는 때를 일컫는 사전적 의미를 더해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호(SOHO*)무역 창업의 실전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기회를 모색하고 무역 비즈니스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10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소싱(sourcing)물품 50종 788개를 직접 구매해 와 행사기간 동안 국내 시중가 보다 10~30% 정도 저렴한 가격대에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지난 23일 한밭대학교 경상대학 앞 '중국 소호무역 오픈마켓, 한창'서 창업지원단 학생들이 문구완구(나노블러, 캐릭터 프로펠러, 피규어 등)을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유지은 기자
 
 판매 물품은 ▶전자기기(블루투스 스피커, 보조배터리, 액션캠 등) 22종 ▶문구완구(나노블러, 캐릭터 프로펠러, 피규어 등) 9종▶생활용품(우산, 텀블러, 방향제 등) 8종 ▶패션용품(모자, 지갑 등) 7종 ▶식품(보이차) 2종 ▶의약품(호랑이연고) 2종이다.

 또 행사기간 ▶창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진행되며 ▶창업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게시판 운영 ▶응모권 추첨을 통한 물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 정화영 단장은 “이번 중국 소호무역창업의 활동이 대학생에게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고 무역창업이라는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밖에 창업동아리, 캡스톤디자인 기반 학생창업, 한밭창업 공작소 등의 연계 운영으로 청년 창업인을 발굴 육성하는 데 대학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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