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1일 울산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2015 부산울산경남 자율연계모임 협력기획사업 네트워크 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
11일 울산 UNIST(울산과학기술원에서) 2015 부산울산경남 자율연계모임 협력기획사업 네트워크 포럼에서 새로운 지역 문화예술을교육 생태계를 위한 지역의 역할과 협력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융복합시대 문화예술교육 패러다임의 확장,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화두.지역 section1, 2 진행됐다.
곽덕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백령 경대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의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교육적 가치와 의의, 문화예술교육의 지역성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곽 교수는 "미적체험 예술교육은 아이들을 당양한 유형의 감수성, 혹은 다양한 예술언어에 체험적으로 노출시키고 지각하게 하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아이들의 심상에 다양하고 의미 있는 이미지를 생산해 내도록 할 것이며, 이것 자체가 이미 상상력 교육의 시작이다"고 발표했다.
백령 연구의원은 "지역과 만나는 문화예술교육이 담보해야 하는 것과 관련 누구나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일체감을 느끼는 관계를 맺으려는 욕구가 있다며 인식 가능한 장소 안에 존재 하려는 욕구를 타고난다는 것은 상식이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