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굿모닝보청기, 난청인을 위한 '잃어버린 소리찾기 봉사단' 출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콘텐츠취재팀 송고시간 2016-01-27 14:08


 자료사진.(사진제공=굿모닝보청기)

 청각전문기업 굿모닝보청기는 지난 23일 성수동 본사에서 '잃어버린 소리찾기 봉사단' 출범식을 가졌다.


 굿모닝보청기는 창립 이래로 소외된 계층에 계속적인 기증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에도 꾸준하게 기증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기증활동이 체계적이지 않고 소규모나 산발적으로 이뤄 졌던 단점을 보완하고자, 전국 70여개의 굿모닝보청기 전문점과 함께 뜻을 모아 '잃어버린 소리찾기 봉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특히 굿모닝보청기 모델인 탤런트 사미자씨의 재능기부와 굿모닝보청기 모회사의 스타키의 청각재단 Starkey Hearing Foundation의 후원으로 좀 더 많은 난청인들에게 보청기를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굿모닝보청기 장태정 대표는 "현재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한 보장구 급여가 최대 131만원으로 인상되면서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청각장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많은 난청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잃어버린 소리찾기 봉사단'의 발족으로 사회 구석구석 난청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소리찾기 봉사단'은 2016년 2월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각 시군 관련 단체들과 협의해 전국 단위의 난청 케어 및 보청기 기증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청기 기증 요청 및 보장구 급여 수령 관련 문의는 굿모닝보청기 대표전화 02-468-96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