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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이색 MT, "재학생과 졸업생 함께 한 1박2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03-22 16:02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수련회 성료…군위서 특별한 1박2일, 전국서 200여명 참가 대성황
지난 19일과 20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16학년도 전기 사회복지학과 MT 및 수련회'서 선배와 후배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는 지난 19일과 20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2016학년도 전기 사회복지학과 MT 및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신입생 신동민씨는 "어색한 분위기일꺼라 걱정했지만 막상 와서 보니 가족같은 분위기에 너무나 즐거웠다.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선배들의 배려 속에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충분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김은숙 대표는 "대구사이버대학교는 '동문 간 유대관계가 가장 좋은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온라인으로 공부하면서도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강한 결속력은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자랑거리"라고 강조했다.

지난 19일과 20일 경북 군위 백송스파비스에서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2016학년도 전기 사회복지학과 MT 및 수련회'서 선배와 후배가 함께 어울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장현준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장은 "늘 학생회와 동문회가 하나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며 "무엇보다 오늘과 같이 큰 호응으로 보답해주는 동문들이 있기에 항상 보람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선배와 후배가 함께 어울려 대학생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자격증과 학위취득을 위한 노하우 등에 대해서도 많은 정보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학과 단일 행사에 200여명의 동문이 전국에서 모여 1박 2일을함께 했다는 것 자체가 우리 학과의 특징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며 "이번 행사가 선배와 후배 간의 교류의 장을 통해 대학생활과 수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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