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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7.8 강진 발생…외교부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시연기자 송고시간 2016-04-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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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11시58분쯤 에콰도르서 7.8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한 지진 진원지 사진.(사진출처=미국 지질조사국(USGS) 홈페이지 캡처)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11시58분쯤 에콰도르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에콰도르 무이스네(Muisne)에서 남남동(SSE) 방향으로 27.0km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USGS는 이번 지진은 나트카판과 태평양판의 경계에서 단층 작용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9.2km로 관측됐다고 밝혔다.

미국 CNN 방송은 호르헤 에콰도르 부대통의 말을 인용해 "에콰도르 해안 근처서 발생한 지진으로 최소 28명이 사망했으며 국가 비상사태가 발효했다"고 전했다.

이에 외교부는 "주에콰도르 대사관은 지진 발생 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진앙지 인근 에스메랄다 지역에 정유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는 SK 건설 근로자 43명(협력업체 포함)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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