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가 조치원역 광장에서 공공장소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홍순기 조치원읍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
북세종 통합 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가 4일 조치원역 광장을 중심으로 공공장소 에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을 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치원역 주변 상가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공공장소 에티켓 지키기’는 조치원읍이 추진하는 2016년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만들기 일환으로 그동안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던 에티켓을 주민들이 다시 한 번 자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홍순기 읍장은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질서있는 조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