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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이란방문 첫 날부터 투자유치 ‘강행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6-05-16 15:31

충북 3개기업, 이란과 3600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15일(현지시간) 이란을 방문중인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와 경제사절단들이?이란 기업관계자들과? 36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지난 14일부터 이란과 터키를 방문중인 이시종 지사가 첫 방문지인 이란에서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양국 농업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등 숨가뿐 일정을 보내고 있다.

충북도는 이 지사가 15일 오후 4시(현지시간) 고바드 아프샤르 농업부 차관을 만나 세계 수준의 충북 농업 기술과 현황을 소개하고 이란과 농업교류가 가능한 어젠다를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사는 먼저 이란 방문의 계기가 된 이란기업 투바(TOOBA)의 기술력과 이란의 2300여종의 약용식물과 충북도 내 인프라 및 기술을 활용, 바이오의약품 및 화장품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어 조직배양기술 및 식물 공장 운영 기술 교류와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 참가 등을 이란측에 요청했다.

이란 농업부 차관은 “각자가 보유한 농업기술분야 교류를 통한다면 글로벌 농업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자”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한 국제종합기계 등 도내 3개 기업과 이란 기업은 3587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국제종합기계(주)는 앞으로 4년간 트렉터 농기계(3012만달러)를,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기자재(375만달러.3년), 퍼멘텍(주)는 미생물 배양기(200만달러.1년)를 이란으로 수출하게 됐다.

이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충북과 이란과 수출협약을 계기로 도내 더 많은 기업의 이란?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김승호 주이란한국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대사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이번 이란 방문에 동행한 기업인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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