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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산업 선도’성우엔지니어링, 청주시 옥산면에 392억 투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5-18 15:38

18일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내 드론산업 선도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대표 김성남.가운데)이 청주시(시장 이승훈.오른쪽)와 충북도(설문식 정부부지사.왼쪽)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무인항공기 분야 국내 선도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대표 김성남)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신촌리으로 공장을 확장해 이전한다.

성우엔지니어링은 18일 충북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392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우엔지니어링은 현재 흥덕구 옥산면 환희리에 있는 회사를 같은 면 신촌리에 1만578㎡ 부지에 1600평(5289㎡) 규모의 공장을 지어 이전할 예정이다.

또 사업확장에 따라 필요한 200여명의 인력을 지역인재로 채용키로 했다.

이 회사는 산업용 무인항공기 설계와 제작은 물론 조정 교육을 담당하는 비행교육원, 훈련소, 연구소 등 종합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대구광역시를 비롯해 전남 고흥, 강원 영월 등에서 기업이전 러브콜을 받았으나 청주시 투자유치과와 충북도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청주지역에 공장이전 및 증설을 확정했다고 청주시는 전했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미래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항공기 산업이 지역 혁신사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성우엔지니어링과의 이 협약을 시작으로 무인항공기 응용기술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청주시에 투자를 결정해 줘 감사드린다”며 “성우엔지니어링은 국내 유일의 무인항공기 토탈시스템(Total System) 기업으로 앞으로 청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무인항공기 응용기술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드론축제와 같은 문화사업,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사업 등에 협업하여 무인항공기 시장을 함께 주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규제프리존 선정, 규제특례 검토 등을 통해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사 김 대표는 “청주시와 충북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옥산면 신촌리 일원에 공장 이전 및 증설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무인항공기 산업의 글로벌화와 미래성장에 대비해 생산.연구시설 등을 확충, 시장선도를 통해 충북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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