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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수토사뱃길재현〕 "독도를 수토하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05-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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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독도 영토수호 전진기지'인 경북 울진군 기성면 구산항 대풍헌(待風軒)에서 울진문화원이 '울진 수토사(搜討使) 뱃길 재현'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도 실질 지배의 역사성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날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은 "울릉.독도 실질지배 현장"인 평해읍 월송리 '월송포진'에서 독도 수토를 위해 출정하던 기성면 구산리 '대풍헌'까지 펼친 거리 행렬과 뱃길 재현, 학술탐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울진 수토사 뱃길 재현'은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이 주관했으며 경북도가 후원했다.

이날 뱃길 재현은 경북미래문화재단이 연출하고 후포고등학교 학생, 해군부대 장병들이 출연했다.

수토(搜討)는 1693년 안용복 사건 이후 조선이 삼척영장과 월송만호를 수토사로 임명해 2~3년마다 울릉도와 독도를 실질 지배한 국토영유권 확보를 위한 국가정책이었다.

구산리 소재 대풍헌(待風軒)은 삼척영장과 월송 만호가 울릉.독도에 대한 수토를 위해 출정을 기다리던 주둔지로서 '완문(1871년)'과 '수토절목(搜討節目 1883년)' 등의 고문서가 이곳에서 발굴되면서 우리나라가 울릉도와 독도를 실질적으로 관리.지배해왔음을 밝혀주는 국토영유권의 현장이다.

울진군은 '울릉.독도 실질지배의 역사적 현장'인 '월송포진과 대풍헌 일원에 '수토나라'조성사업을 통해 국토영유권 역사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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