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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읍민과 격의 없는 대화.(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하남읍은 지난 27일 읍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이종숙)와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와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나노금형사용화지원센터,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유치, 단장면 미촌시유지 내 김치테마랜드?밀양관광단지·한-인도문화밸리 조성, 독립운동테마거리와 의열동산 조성, 보훈회관?자활센터·?장애인복지회관 신축, 영남권 신공항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상세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주민 건의사항으로는 수산교차로에서 명례백산 진입로 가로등과 반사경 설치, 밀양 농어촌버스노선 변경 등이 건의했으며, 시의 명품축제인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차숙 하남읍장은 "이번 대화행정을 통해 지역공감대를 형성해 지역갈등 해소와 민원문제 사전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