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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헤르디 사요가 발리 더 스미냑 리조트 대표이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6-10 06:53

왼쪽부터 헤르디 사요가 더 스미냑 리조트 대표이사,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 찐다(Cintha) 더 스미냑 리조트 디렉터, 리니 더 스미냑 리조트 세일즈 매니저.(사진제공=팜투어)

발리. 영원불멸의 시간 안에서 연인은 물론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이상향으로 불리는 매력적인 여행지의 대명사다.

최근 발리에 위치한 더 스미냑 비치 리조트 & 스파(The Seminyak Beach Resort & Spa)의 헤르디 사요가(Herdy Sayogha) 대표이사가 방한해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를 방문했다. 통상적으로 발리 현지 리조트 관계자들은 한국의 주요 에이전트 혹은 파트너 사들을 방문하는 세일즈 콜의 일환으로 방한을 하지만 이번에 헤르디 사요가 대표는 오직 팜투어를 방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헤르디 대표는 1980년부터 36년간 자카르타와 발리의 호텔업에 종사해온 정통 호텔리어로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의 발리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헤르디 대표로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선 올해로 3년째 발리 더 스미냑 비치 리조트의 한국총판(GSA)을 맡고 있는 파트너사 팜투어에 헤르디 대표의 답은 간결했다.

“팜투어는 발리 스미냑 리조트의 형제와도 같다. 지난 3년 동안 팜투어를 방문하기 위해 다섯 차례 한국을 찾았는데 냉철한 비즈니스가 아닌 인간관계와 가족적인 파트너십이 오랫동안 이뤄지기를 바란다”

발리 더 스미냑은 럭셔리 콘셉트의 객실과 스파 등의 부대시설이 압권이며 특히 유러피언들의 대표적인 발리의 리조트 군에 포함된다.

헤르디 대표는 “발리 더 스미냑 리조트 방문 한국인의 경우는 팜투어를 통한 신혼부부들이 전부”라며 “비치가 바로 앞에 있는 럭셔리 리조트 풀 빌라가 더 스미냑인데 발리풍의 분위기와 모던한 객실이 특별함을 전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짧은 인터뷰에서 시종일관 유쾌함과 긍정마인드를 전파한 헤르디 사요가 발리 더 스미냑 리조트 대표는 한국 소주 애호가라고 한다.

그는 “한국시장에서 욕심은 없다. 한국을 방문하면 팜투어 권일호 대표를 비롯해서 직원들과 어울리는 것이 즐겁고 실적을 떠나서 롱 릴레이션쉽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 “무엇을 이루기보다는 한국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헤르디 대표이사에게서 자부심과 긍지로 점철된 발리는 물론 발리 더 스미냑 리조트를 지켜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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