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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와 남원시가 '정부3.0 경진대회'서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2일 전라북도청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열린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전주시와 남원시가 각각 대통령표창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개최된 행사로, 지난 1년간 정부3.0을 구현한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받기 위해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됐다.
이에 전라북도는 4개 분야에 도와 3개시군(▲전주시 ▲김제시 ▲남원시)이 참가한 결과, 전주시와 남원시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시는 공유·확산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남원시는 환경행정분야서 ‘기관간 협업으로 모두가 윈윈! 혐오시설 공동활용’ 과제로 대상 수상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 3.0 패러다임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