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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신애 선생의 후손인 오창연 학생이 아름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선정기념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1학년 오주연, 3학년 오기연, 6학년 오창연 학생과 사진 뒷줄 왼쪽부터 이희권 교장, 오연우 광복회 충남지부장, 강병구 독립운동사료발굴분석단 팀장.(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세종시 아름초등학교에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신애 선생의 후손들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 아름초등학교는 6일 방송실에서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신애 선생의 후손인 6학년 오창연 학생에게 국가보훈처에서 학교를 방문해 직접 선정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나라의 자주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자 국가보훈처, 광복회,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1992년부터 매월 한명씩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신애(1891-1982) 선생은 평북 구성에서 태어나 18세이던 1919년 11월 대동단 여성대표로 제2독립만세운동 주도했고, 다음해인 1920년 3월에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유관순 등과 옥중 만세운동 전개했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충남 공주 옥룡동에 거주하면서 한국부인회를 조직하고 1947년부터 11년 간 부녀계몽운동을 전개했다.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으며 올해로 탄신 125주년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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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0년 서대문형무소 투옥 중일때 이신애 선생 사진(왼쪽)과 대동단 제2차 독립선언서(오른쪽) 사본.(사진출처=독립기념관) |
이날 선정기념패 수여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강병구 독립운동사료발굴분석단 팀장이 참석했으며, 광복회장을 대신해 오연우 광복회 충남지부장이 선정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이신애 선생과 관련된 영상물 상영과 전시물을 전시해 이신애 선생의 생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아름초에는 이신에 선생의 후손이 6학년 오창연, 3학년 오기연, 1학년 오주연 학생이 나란히 재학하고 있다.
이희권 교장은 “아름초에 독립운동가 후손이 재학 중인 것이 자랑스러우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숭고한 애국정신을 우리 학생들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에서는 이신애 선생의 공적을 기리고자 별도의 전시코너를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7월 한 달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