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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내달 11일 개막… 36개국 105편 상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6-07-12 16:04

12일 충북 제천시청에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제천시청)

올해도 충북 제천시가 음악영화에 물든다.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다음달 11일부터 16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영화제에서 8개 섹션 모두 10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1회부터 지금까지 전 상영작을 음악영화로 채워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모두 36개국의 중.장편 55편과 단편 50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11일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하며 세르지오 마차두 감독의 ‘바오올린 티처’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특히 국제경쟁부문에서 상영되는 8편의 작품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이 폐막작으로 스크린에 오른다.

또한 국제음악영화제는 청풍호반무대와 의림지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청풍호반무대에서 3일간 펼쳐지는 ‘원 썸머 나잇’에서는 국카스텐, 에픽하이 10cm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몽니, 최한솔, 루드페이퍼, 밀릭, 오프온오프, 펀치넬로, 정기고, 치즈가 그 열기를 잇는다.

의림지무대에서는 4일 동안 ‘의림 썸머 나잇’이 열려 여성뮤지션과 장르별 뮤지션들의 공연과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본선무대가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 3년째 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가 고 김광석의 추모공연을 준비했다.

국제음악영화제 관계자는 “제천문화회관 상영관 추가로 지난해 상영관 부족을 해결하고 올해도 제천 메가박스 앞 도로에 임시 무대를 설치해 관객과 뮤지션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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