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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곤 시티투어닷컴 대표이사./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시티투어닷컴(대표 김학곤)은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알렸다.
해외여행이 대중화된 시대, 여행할 국가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형태에 있어서도 전 일정이 제공자 입장에서 짜여진 패키지의 장점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해 식상한 여행객들이 시간의 자유로움을 갈구하며 자유여행으로 나섰지만 바쁜 일상 속에 여행 준비의 신선함과 짜릿함도 잠시. 자유여행 역시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지 않고는 실제 시간과 에너지 대비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다.
시티투어닷컴은 글로벌 OTA(온라인여행사)를 표방한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앱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최소한의 절차로 전세계 160개국 1000여 도시의 여행상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여행상품을 넘어 각종 티켓과 패스, 매직투어버스, 오페라 등 공연, 유레일, 페리, 렌터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여행 도중에도 바로바로 예약할 수 있다. 그 도시가 낯선 여행자들도 전문가가 구성한 다양한 상품을 골라 도시의 속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서비스는 각 국가의 안전과 법률에 근거해 정식 등록된 현지업체들의 서비스만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티투어닷컴은 글로벌 마켓에서 경쟁하기 위해 5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며 많은 비용을 투자해 시티투어닷컴이라는 도메인을 확보했고 각국에 파트너사를 엄선해 상품을 준비했다. 또한 처음부터 한국시장에 중심을 두지 않았다. 물론 한국 기업인만큼 한국시장이 중요하지만 전세계 자유여행 시장에서 아주 미미한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시장보다는 전세계를 상대로 아고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OTA와 경쟁하겠다는 계획이다. 언어 역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영어를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학곤 시티투어닷컴 대표는 "시티투어닷컴의 목표는 고객들이 외국인 관광객이 아니라 마치 현지인과 같이 그 도시의 숨은 알짜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국인의 관점에서의 여행을 넘어서 전세계 여행자 누구라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진짜' 여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