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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제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대상작 우재 류미주씨의 ‘묵국’.(사진제공=통영시청) |
경남 통영시는 14일 ‘제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서예대전에서 한글과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6개 부문 33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운영위원회은 이 가운데 대상 1개과 우수상 3개, 특선 30개, 입선 201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문인화 부문 우재 류미주씨의 ‘묵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묵국’은 채색을 하지 않고 먹의 농담으로 안정된 구도와 국화의 우화함을 표현했고 ‘오늘 밤 달 아래 술 한 잔하고는 내일이면 석별의 정 나누겠구나’라는 이 충무공의 시를 한글로 더한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예서부문에 청파 김철배씨(통영), 전서부문에 미림 조정옥씨(창원), 한글부문에 청송 김희순씨(진해구) 차지했다.
이당 송현숙 심사위원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전국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출품수와 작품의 수준 또한 갖췄다”며 “예향 통영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전국에서 우뚝 서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은 시상식과 함께 제5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인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