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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후 5시부터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전통패션쇼 ‘선조들의 풍류를 즐기다’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가을예술제의 한 장면.(사진제공=한국고전머리협회) |
16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세종시 호수공원 무대섬에서 사단법인 한국고전머리협회가 주관하는 전통패션쇼 ‘선조들의 풍류를 즐기다’가 열린다.
패션쇼는 옛 선비들의 일생을 드라마나 영화에서 봤던 사극 인물들이 분장한 한복과 머리, 장신구를 일반 시민들이 모델이 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대부의 화목한 가정, 학문에 전념하다, 풍류를 즐기다, 나라의 일을 하다, 퓨전한복 나들이 등의 소주제로 나눠 한편의 드라마처럼 패션쇼를 구성했다.
패션쇼를 준비한 손미경 한국고전머리협회장은 “옛 선비들과 여인들의 복장이 어떤 풍류를 엮어 내는지 이번 패션쇼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종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패션쇼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고전머리협회는 우리 전통생활문화를 발굴, 보전, 계승시키고자 지난 1989년 연구회로 발족돼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우리것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한편 이날 패션쇼가 열리는 호수공원 무대섬에서는 오후 4시부터 (사)한국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2016 우리가락 우리마당 청춘아리랑’세 번째 이야기 ‘풍류’ 전통공연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