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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한솔중학교에서 열린 시 낭송회에서 김재순 파출소장이 학생들에게 시를 낭송해 주고 있다.(사진제공=세종경찰서) |
지역사회에 감성치안을 구현하고 있는 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가 지난 14일 오후 관내 한솔중학교를 찾아 시 낭송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 낭송회는 김재순 한솔파출소장과 김종길 팀장이 대전재능시낭송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별까지는 가야한다’(이기철) 등 20여편의 주옥같은 시 낭송과 배경음악이 어울어진 시의 향연을 펼쳤고, 서아현 학생 등도 시 낭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재순 소장은 “시는 거칠고 비뚤어진 마음을 잠재우는 힘이 있어 미움과 갈등, 실망과 좌절, 불안과 분노가 쌓일 때 노래하듯 시를 낭송하면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찾아와 아름다운 품성을 갖게한다”며,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파출소 관계자는 “학교, 노인정, 주민센터, 협력단체 모임, 행사장 등 지역주민 상대로 찾아가는 시 낭송회를 열어 특화된 감성치안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