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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개막...싸이 축하공연·퍼레이드 '후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6-07-16 22:11

16일 오후 7시30분 충남 대천해수욕장 해변 특설무대서 개최

16일 오후 8시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열 아홉 번 째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행사가 16일 오후 7시 30분 충남 대천해수욕장 해변 특설무대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20만여명 관객이 몰린 이날 개막식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세레머니, 국제가수 '싸이'의 축하공연, 개막 불꽃판타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 세레머니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오만과 폴란드, 체코 등 8개국 대사 등 25여명이 버튼을 눌러 물대포를 쏘아 올렸다.

16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식에서 가수 싸이가 열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김영준)
 
이후 김동일 보령시장의 소개로 싸이가 무대에 오르자 관중석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졌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등 10여곡을 불러 관객을 열광케 했다. 
 
싸이 무대가 끝난 후 열린 불꽃판타지 행사와 머드EDM파티는 축제 분위기를 더 달아오르게 했다.
 
앞서 오후 1시 개막식을 알리는 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과 거리 퍼레이드가 충남 보령시내에서 진행됐다.
 
보령 문화의전당에서 동대동 원형 로터리까지 2km 구간을 걷는 퍼레이드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장, 김태흠 국회의원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홍진영, 개그우먼 김현영, 개그맨 한민관, 배우 윤희석 등이 참석했다.

16일 충남 보령 시내 일원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퍼레이드에서 군악대가 연주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목적지인 동대동 원형로터리에서는 풍물놀이와 쌈바 합동공연, 플래시몹에 이어 가수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등 5곡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를 보기 위해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로 행사장과 거리 곳곳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장마임에도 큰 비가 내리지 않았다. 하늘도 보령머드축제를 축복해 준 것 같다"며 "성숙한 시민의식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가장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축제가 끝나자 마자 곧바로 내년 행사를 준비한다. 그만큼 모든 힘을 다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달라고 전했다.

16일 제19회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가 충남 보령시 문화의 전당 앞에서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16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와 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16일 제19회 보령머드축제를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가 충남 보령시 문화의 전당 앞에서 동대동 원형로터리까지 16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와 학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16일 제19회 보령머드축제 퍼레이드 행사가 충남 보령시내 일원서 열렸다. 사진은 김동일 보령시장·박상배 시의장·김태흠 국회의원.(맨 앞줄 왼쪽부터)./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16일 충남 보령 시내서 열린 보령머드축제 퍼레이드에서 가수 홍진영과 개그우먼 김현영, 개그맨 한민관이 '셀카'를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 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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