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초허 김동명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강릉문인협회(지부장 이광식)가 주관하는 ‘2016 김동명 문학캠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동명문학관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캠프에는 신달자 시인, 고형렬 시인, 윤후명 소설가가 초청돼 작가별 문학특강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김동명 시인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문학특강을 진행하며 문학 캠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시간도 마련 됐다.
첫날에는 신달자 시인의 삶이 문학을 부른다, 이튿날에는 고형렬 시인의 탈주와 회귀 그리고 귀휴(歸休) 특강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강릉 출신 윤후명 소설가의 강릉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에 놓이는 어떤 것 특강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신달자 시인은 한국의 대표 여성시인으로 은관문화훈장, 대한민국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시집 ‘종이’를 비롯해 수필집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소설 ‘물 위를 걷는 여자’ 등을 발표했다.
또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고형렬 시인은 대청봉수박밭, 유리체를 통과하다를 포함해 은빛물고기 등의 다양한 집필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릉 출신 윤후명 소설가는 김동리 문학상, 이상 문학상 대상, 현대문학상, 소설문학 작품상 등의 영예를 안았으며, 둔황의 사랑, 홀로 등불을 상처위에 켜다, ‘쇠물닭의 책 등의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휴가와 함께 문학이 깃든 한여름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임에 따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김동명 문학캠프는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릉시청 문화예술과(033-640-55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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