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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KBS N) |
'어느날 갑자기 망해버린 우리집' 우리 아이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까?
21일 오후 2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Drama '엄마는 고슴도치'에서는 어느날 갑자기 우리 집이 망해 길거리로 쫒겨난 상황을 연출한 '공통 관찰 카메라'를 통해 아이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이날 현영의 딸 다은이는 집이 망했다는 소리에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 같았어요"라는 표현을 쓰는가 하면 평소 꾸준히 저금해오던 엘사 저금통을 제일 먼저 챙기는 등 아이답지 않게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저금통을 가장 먼저 챙긴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묻자 다은이는 "돈이 들어있어서 갖고 나왔다"며 "매일 뭔가를 사먹어야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를 본 MC 이영자를 비롯한 양재진, 변기수, 최철호와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배우 이현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 냈다.
한편 변기수의 아들 은재는 밥값으로 유일하게 집에서 갖고 나온 소지품을 내주어야하는 난감한 상황을 맞닥뜨렸다. 볶음밥을 먹기 위해 자신의 장난감과 아빠가 소중히 여기는 글러브 중 선택을 해야 했는데, 은재는 선뜻 아빠의 글러브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변기수가 이제 야구를 할 수가 없다고 속상해 하자, 은재는 조금 전의 선택에 후회 하는 듯 "나 눈물이 계속 계속 나와~ 아빠 글로브 팔아서 내가 잘못했어~"라며 짠한 고백을 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