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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 남북통일과 대한민국 올림픽 메달 기원‘카누 국토 종주’ 나선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종혁기자 송고시간 2016-08-09 16:10

카누 경기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대한카누연맹과 사단법인 대한청소년워터스포츠협회 주최로 오는 10일부터 3박 4일간 17명의 대원이 국내에서 최초로 카누국토종주에 나선다.

이번 카누국토종주의 목적은 분단의 지속으로 불필요한 국력낭비와 이산가족의 고통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남과 북의 통일과 대한민국 카누 종목의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원하는데 있다.
 
종주코스는 강원도 화천을 시작으로 인천 서구 정서진까지 총 170Km를 횡단하며, 숙영은 도착지점에 맞춰 야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카누국토종주 대원으로는 제9대 대한카누연맹회장이었던 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서구갑)을 비롯해 대한카누연맹, (사)대한청소년워터스포츠협회 관계자와 인천 청라국제도시 카누순찰대 등 전국 각지의 카누 동호인들이 참여한다.
 
카누종주대원인 이학재 국회의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이산가족 상봉과 같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교류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꽉 막힌 남북관계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함과 동시에, "카누가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포츠 종목이지만, 올림픽에 메달이 16개나 걸려있는 매우 중요한 종목"이라며, "이번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카누 선수들의 메달 획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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