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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영남 시·도당 위원장, 최고위원직 두고 대승적 합의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차연양기자 송고시간 2016-08-25 11:17

최인호, 정영호, 임대윤, 임동호 등 영남권 4개 시·도당 위원장, 긴급 회동 통해 최고위원직 호선 관련 합의 및 대선 승리 위한 결의 다져
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4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권역별 최고위원 호선과 관련해 자리를 마련하고 내년 대선 정권교체를 위한 대승적 합의를 이루고자 결의를 다졌다.

최인호 부산시당위원장과 정영훈 경남도당위원장, 임대윤 대구시당위원장, 임동호 울산시당위원장은 25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긴급 회동을 열고 권역별 최고위원 호선과 관련해 균등의 원칙에 따라 당무 등을 고려해 합의된 순서대로 영남권 최고위원직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정권교체와 이어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가칭 ‘영남권 시·도당 협의회’를 구성, 임기별 최고위원이 협의회장직을 겸임해 영남권 시·도당 협의회를 대표하는 자세로 최고위원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날 각 위원장들은 이번 회동을 통해 “영남이 앞장서서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결의하고, 이후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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