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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스포츠에 첨단기술 접목…6개교와 MOU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8-30 19:52

경기력분석 시스템 등 1개교당 최대 1억5천만원 지원
30일 대구벤처센터 회의실에서 대구테크노파크가 초ㆍ중ㆍ고 6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 스포츠산업 육성 거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학원 스포츠의 질적 성장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30일 오전 대구벤처센터 회의실에서 초ㆍ중ㆍ고 6개교와 학원 스포츠의 경기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의 하나로 수요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스포츠융복합 제품을 개발ㆍ보급해 해당 학교 교기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실생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반야월초등학교(남자축구) ▶상인초등학교(여자축구) ▶평리중학교(럭비) ▶황금중학교(여자정구) ▶수성고등학교(여자카누)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조정)이며, 사전 평가를 통해 지난 8일 선정됐다.

대구TP는 우선 이들 학교에 직접 지원할 매칭기업을 다음 달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매칭될 학교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ㆍ코칭ㆍ경기력 분석 등 시스템 제작 및 관련 스포츠 용품을 제공한다. 선정된 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1개교 당 최대 1억5000여만원이다.

이재훈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직무대행)은 "이번 리우올림픽을 통해 입증됐듯이 거의 모든 종목에서 첨단 융합기술이 메달 색깔을 좌우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며 "올 한해 학원 체육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테스트베드를 구축한 후 내년에는 생활 체육에 이르기까지 확대 적용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오는 2019년 3월까지 490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스포츠산업의 ICT융복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 창출 및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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