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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 실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08-31 13:38

31일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8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가졌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31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가졌다.

이날 보수교육은 충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영동군사회복지사협회 공동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의 개념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영역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적 요구에 대처하고 양질의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사회복지사 생존기술(충북희망복지연구소 대표 김영석) ▶ 사회복지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밝은미래아동상담소 소장 김용길) ▶ 알찬 복지정책 이야기(충북 사회복지정책보좌관 황명구) 등의 강의가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매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변화하고 있는 사회복지 정책을 알기 쉽게 이해하고 복지행정 실천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생생하고 흥미롭게 진행돼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군 주민복지과 민경식 복지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사회복지사의 전문가적인 역량과 사회복지 관련지식이 한 층 더 강화되고 사회복지 실천 현장의 능률과 교류의 장 제공으로 영동군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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