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 소재한 (주)제이비컴(대표 신의수)과 (주)디엘정보기술(대표 박수철)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6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9일 청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학습근로자 양성 등에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2455곳 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이비컴은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8개 기업으로 선정돼 최종 본선 PT발표평가 결과 NCS활용능력 및 학습근로자 양성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엘정보기술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3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심사에서 교육훈련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상의 인적자원개발위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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